[산행지/일시] : 적석산/03.01.21
[산행자] : 청산
[소재지] :
[산줄기 개념] : 낙남정맥
[산행구간] :
마산 진전면 양촌마을-성구사-삼불감시초소-임도-적석산 정상-칼봉-음나무재-임도-깃대봉 정상-방화선-묘지-수다사(?)
[구간별시간] : 2시간30분[일반적시간: 5:30]
13:10 : 양촌 마을
14:00 : 성구사
15:00 : 적석산 정상(492/10분 휴식:사진 촬영 및 인근 산 조망)
15:20 : 음나무재 삼거리 이정표(정상:1.2/일암저수지;1.2/구만면:4k)
15:25 : 임도(삼거리라 봐도 됨)
16:00 : 깃대봉 정상(표지석;520.6m:실제 정상이 아니라 530봉이다)
16:20 : 실제 깃대봉 정상
16:45 : 절(수발사)
13:10 : 양촌 마을
* [남 마산 시외 터미널]에서 [2.30분 간격]으로 차가 있기 때문에 미리 시간을 알아보고 계획을 잡는 것이 좋다.
양촌마을에 내려서서 횡단보도를 건너 콘크리트 포장된 농로를 따라 가면 길을 가로 질러 허공에 도로 건설을 하고 있다[통영-대전간 고속도로인듯]
첫번째 나오는 마을 입구에 성구사가 있고 <등산로>라고 조그만 간판으로 표시가 되어 있다.
14:00 : 성구사
성구사는 고려말 조선의 질서에 불복하고 충의를 지킨 세분의 의사를 기리는 사당이다.
성구사 좌측 표시된 등산로를 따르면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는 위치에 산불감시 초소가 있다.
산은 낮지만 조망은 일품이다. 하지만 나중의 조망에 비하면 장난이다.
[10분]정도 오르면 [평평한 길]이 나오고 <우측>으로 간다.
[10분]정도 가면 [임도]가 나오지만 임도를 버리고 <산길>로 계속 간다.
[20분]정도 가면 [봉우리]가 나온다. 사방의 조망은 아름답고 길은 바윗길이지만 길은 험하지가 않다.
[10분]정도 오르내리기를 하고나면 철계단이 나오고 그곳만 오르면 정상이다.
15:00 : 적석산 정상(492/10분 휴식:사진 촬영 및 인근 산 조망)
남: 당항포 그 너머 구절산/서: 저 멀리 진주의 월아산-장군대산과 가까이는 고성의 연화산/북: 멀리 방어산-괘방산-오봉산-여항산-서북산-광려산-무학산으로 이어지는 낙남정맥 능선과 그 앞으로는 베틀산-평지산-서북산-인성산(8시간 코스)/북서: 가야할 칼봉-깃대봉이 있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를 이정표를 삼아 계속 가면된다.
직진하다보면 넓은 바위가 끝나는 지점에 철사다리가 있고 바위터널도 지나야 한다. 나는 여기서 박치기를 정신없이 하는 바람에 눈물을 흘려야만 했다.
15:20 : 음나무재 삼거리 이정표(정상:1.2/일암저수지;1.2/구만면:4k)
[구만면 방향]으로 간다.
원점회귀형이란 사실을 잊지말고 숲이 꽉 우거진 길을 간다. 여기서부터는 너무도 한적해서 바람도 자는듯 하다.
혼자서 간다면 무서움마져 들 정도다. 길은 뚜렷하다.
15:25 : 임도(삼거리라 봐도 됨)
길은 직진해서 산을 오른다는 생각으로 가면된다.
임도가 끝나지는 않지만 고개를 넘기 직전에 [목책]이 있고, 그곳에서 <우측> 산으로 오르는 이정표를 알리는 꼬랑지가 여러개 달려 있다.
16:00 : 깃대봉 정상(표지석;520.6m:실제 정상이 아니라 530봉이다)
정상이라고 표지석이 서 있지만 지도상으로 본다면 이곳은 530봉이다. 그러므로 정상은 정상이지만 표지석에는 520.6봉이라 되어있다.
실제 520.6봉은 앞에 보이는 봉우리다.
우리가 가야할 길은 <직진>이고, 우측으로도 하산을 할 만한 능선길은 있는듯하다.
16:20 : 실제 깃대봉 정상
마산-진주방향으로 넘는 고개[바람재:낙남정맥]로 내려서려면 산악회 꼬랑지가 여러개 달려 있는 <직진>방향이다.
<참고>로 얼마 오다가 바위전망대에서 <좌측>으로 길이 희미하고 잡목이 우거진 길에 두어개의 꼬랑지가 달려있는 곳으로 간다면 <보잠산:439.3>으로 가는 길이다.
정상에서 아마도 [반성관광농원]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을듯 하다. 농원도 역시 <마산-진주간 2번 국도>변이라 교통편은 크게 문제가 없을듯하다.
[5/6분]정도 내려서면 방화선(임도)이 나온다. 잠시 그 길을 따라 걷다가 <우측>으로 보면 [능선으로 가는 소로]가 나오고 이 길을 따라 하산한다.
[20분]정도 내려오면 잘 정돈된 여러개의 묘지가 나온다. <우측>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서 계속 하산한다.
우측으로는 몇 개의 꼬리가 달려있다. 그 중에 보니 [가인산방]이라는 가이드 산악회 꼬리도 보인다. 그들은 짧은 코스를 택했는가 보다.
16:45 : 절(수다사(?))
[5분]정도 걸어 내려오면 <진주-마산간 2번 국도 바람재 바로 아래>로 내려선다.
지나가는 차는 많지만 내리막에 속도를 내고 오는 차들이라 잘 세워주지는 않는다.
나는 다행히 트럭을 탓는데 그 분의 집이 진동이란다. 이런저런 소리를 하다보니 동생도 해사고 체육선생이라나... 그러면서 고향사람이라고 마산 터미널까지 데려다 주신다(고맙거로...)
고향의 산을 타면서 이런 인심을 ....
[재밌거리]
1. 온천욕 : 양촌마을(마산서 차를 내린 마을) 은 온천개발이 한창 이루어져서 온천촌을 형성하고 있다. 산행 후 피곤한 몸을 온천으로 풀고,
2. 먹거리 : 양촌마을에서 버스 마을 두개를 지나면 <대정마을>이다. 이 곳은 <돼지주물럭단지>로 고기가 좋기로 소문이 난 곳이다.
[인근 산행로]
1. 진동면 부평리 부평마을-베틀산-평지산-서북산-인성산(8시간)
2. 광려산-무학산
3. 여항산 기준 산행로(함안)
4. 무학산-광려산-서북산-여항산-괘방산-방어산은 능선으로 이어져 있으므로 산행 기점과 하사을 각자의 여건에 맞춰서 계획을 잡아도 될 듯.
방어산/괘방산/여항산/등은 조금은 알려져 있기에 크게 걱정없이 안내책자들을 참고해서 각각의 산을 찾아도 될 듯 하다.
[교통편]
1. 대중교통
* 서부터미널-남마산시외버스터미널(3.100원/없을 경우는 고성/통영행 차가 남마산으로 들리는지 확인 후 승탑)
바로 가는 것이 없다면 합성동버스터미널-남마산버스터미널 시내버스 이용(돌아가는 차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 후 탄다)
* 남마산터미널-양촌행(양촌온천/1.800원): 2.30분 간격
2.자가운전
마산-진동[2번국도]-진전삼거리[2번국도:진주방향]-양촌마을
[귀가]
진주-마산(2.30분 간격/막차 8시 정도까지)
2. 자가운전
부산-마산-진동-진전삼거리(2/14번 갈림길)-2번 국도-양촌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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