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0 : 명륜동 37번 정류소[택시 이동-7.000원 정도]
막상 사람들이 모여서 차를 탈려고 하니 철마면사무소까지는 가지 않는단다. 철마를 갈때면 언제나 여기서
타다보니 이곳에서 차가 있다고 착각을 했다.
내 기억으로는 늘 이곳에서 타고 넘어갔던 것도 같은데..[범어사앞 팔송에서 183번(?)이 일광까지
가는듯하다]
할수없이 택시를 이용해서 179번 종점으로 가기로 했다.
사실은 동행자가 많지 않아서 명륜동으로 이동하면서 들머리를 동대마을로 마음으로 굳혔다. 그래야만 해가
있을때 철마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길을 바라보면서 가는 산행을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잘 되었다.
15:15 : 회동동 동대마을[179번 종점] 위의 들머리 ![]()
동대마을 표지석-이 길 따라서 오르는 아스팔트를 가면된다.
들머리에서 원정대장, 아날로그님과 그외 분들..
들머리는 임도로 이루어져 있고, 계속 산사면과 물길을 돌면서 임도를 따라 끝까지
가면된다.
임도 끝나는 곳에 철탑이 있고, 아래, 그 아래 사진의 장소가 나타난다.
이 이전에 200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열려있다. 이제는 많이 알려져서 산악회 리본이 달려 있다.
회동수원지의 마지막 부분. 도시고속을 타고 해운대서 구서동으로 이동하다 우측에 보이는
물길.
들머리부분에서..뒤 왼쪽 원정대장. 몽이. 아날로그. 맨 우측 박정호.
같은 자리지만 산행 날짜가 다름[12.26[일]]
들머리에서 200고지를 올라서 암벽이 있는 전망대에서 오륜동마을을..우측 물길이 철마-선동에서 내려오는
물길이고, 멀리 보이는 능선이 금정산 주능.
반여동 방향을 바라보고서..
첫봉 오르기 전에 아날로그님...
첫봉 지나서 2봉 직전의 전망대에서. 1번-나. 3번-아날로그.
4번-박정호
능선 상에 있는 바위전망대-철마고개
거문산-소산마을-문래봉-달음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16:30 : 아홉산 정상[367m]
아홉산 정상은 따로 표식이 없고 산방초소가 하나 있다.
정상에서 직진하면 철마로 내려서고 정상에 있는 바위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두구동-철마로 이어지는 도로로
내려서게 된다.
길은 거의 외길이라 능선 따라서만 산행을 하면 된다.
아홉산 정상을 밟고 두구동-철마로 이어지는 도로로 향하는 하산길.
18:00 : 장전1교->선동 마을까지[40분 정도 소요]
하산 지점 이곳에서 조금만 걸어면 선동.두구동 삼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