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일시]: 정족산748.1,천성산812.7/05년 06월 12일[일] [소재지]: 경남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울산 삼동면 [지형도]: 양산[5만] [산행구간] : 25.9k -용연마을[내원사입구]<2.6>△485.8봉<1.2>삼신목장터[440봉]<1.7>솔밭공원묘지<1.7>정각산△748.1-임도삼거리[우]-조계암.안적암 갈림길-양산대학 갈림길-천성산-양산대학 갈림길-천성산샘터-폭포-노전암-매표소/05.06.12
-용연마을<2.6>485봉<1.5>삼산목장440<1.2>솥밭공원묘<1.7>정족산<6>천성산<1.6>집북재<3.2>매표소/05.12.18
[구간별 시간]-8시간. 10:10 : 용연마을 11:15 : △485봉 11:25 : 금봉암삼거리 [523봉] 11:30 : 임도 11:40 : 삼산목장터[440봉]/우:노전암 11:55 : 솔밭공원 뒤 헬기장 12:20 : 약수터 12:40 : 정족산 정상△748.1[바위에 정상석]/13:00 : 출발 13:30 : 안부[우:대성암]지난 임도삼거리 식사 후 출발→우:천성 주능/직:무재치늪 임도 ----------------------------------------------------------- 13:50 : 우측으로 꺾이는 봉[내리막] 14:00 : 개울. 바로 위 무재치 일주 임도 14:10 : 샘물. 원두막 * <정우규>만남-화엄늪 발견자. ‘울산 생명의 숲’ 대표. 울산 환경운동연합 회장. ----------------------------------------------------------- 14:40 : 안부[우:대성암]지난 임도삼거리→우:천성 주능/직:무재치늪 임도 14:50 : 가건물 사거리→천성2시간/우:대성암. 좌:웅촌 반계마을[운흥사지60분] 15:05 : 산죽 위 봉우리→직→봉우리→우 15:20 : 임도 15:25 : 조계. 안적암 삼거리[500m]→직→공터 삼거리:직:천성/좌:주남마을 15:45 : 양산대학 사거리→직:천성/좌:양산대학. 우:노전암 16:10 : 천성산 직전[양산대학 사거리로 회귀] 16:20 : 양산대학 사거리→좌:노전암 16:30 : 천성산 샘 16:40 : 삼거리 16:50 : 이끼폭포 17:40 : 노전암 18:00 : 천성산 매표소/봉고: 두당 4.000원[노포동]
[구간별 시간]-8시간 출발지점은 천성산으로 가는 입구[내원사 입구]에서 시작한다. 보통 정족산을 간다면 안내서에는 노전암에서 올라가는 길이 나와 있다. 하지만 정족산을 종주하고자 한다면 내원사 입구에서 버스를 내려서 경부고속도로 위를 통과하는 다리를 건너서 바로 좌측으로 임도를 따라 산행을 하면 된다.
10:10 : 용연마을 임도를 잠시 오르면 우측으로 천성산 공룡능선이 눈에 들어온다. 좌.우측으로 잘 다듬어진 무덤이 있다. 이곳에서 천성산을 잠시 감상하고 가도 좋다. 들머리 지나 바로 위의 가족묘지에서 천성산 공룡능선을..
길은 계속 임도를 따라 오른다. 소나무가 시작 되는 곳에서 잠시 가다보면 옹기가 길 양쪽으로 서 있는 곳이 있다. 이곳에서 좌측 아래가 도자기 공장에서 오르는 길이다. 정족산으로 가는 길은 우측으로 소나무가 우거진 길을 따르면 된다.
485봉 오르는 길에서 들머리와 천성산 내원계곡과 공룡능선
11:15 : △485봉 소나무가 끝나는 지점에서 산사면을 따라서 가는 길이 나온다. 이 길을 따라서 가다가 보면 들머리로 시작했던 마을의 모습과 정족산에서 오르는 능선, 천성공룡능, 원효산에서 흘러 내리는 능선과 저 멀리 어곡. 매봉에서 시작해서 신불산, 가지산까지의 영남알프스 주능이 한 눈에 모두 들어온다.
나..485봉에서 천성산 공룡능선을 배경으로..
458봉에서 정족산 주능에서 천성산, 원효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1번사진의 좌측 공제선에서 제일 높은곳이 정족산 정상. 2번 사진의 중앙 능선이 천성공룡으로 끝이 천성산 정상 산사면 길이 끝나고 나면 내리막이 이어지다가 안부에서 다시 길은 계속해서 오르막으로 이어진다. 중간에 두어군데 전망대가 나온다. 485봉 직전에 삼각점이 능선에 있고, 이곳을 지나 바로 나타나는 바위전망대가 우측에 나타난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환상적이다. 가야할 정족산 주능과 천성산, 원효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들머리와 영남알프스 주능 모두를 바라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지다.
11:25 : 금봉암삼거리 [523봉] 485봉에서 오르막을 잠시 오르면 철탑을 지나 작은봉우리가 나온다. 주능선은 직진이고, 우측으로 내려서면 금봉암으로 하산을 하게된다.
11:30 : 임도 523봉에서 잠시 내려서면 임도가 나온다. 물론 임도로 가지 않아도 되기는 하다. 임도를 따라서 가다보면 산으로 들어서는 길이 보인다. 이곳으로 다시 길을 잡는다.
11:40 : 삼산목장터[440봉]/우:노전암 산길인가 싶다가 금새 내려서면 철탑이 하나 보이고, 방금 걸어왔던 임도가 다시 나타난다. 재법 넓은 공터에 억새가 만발하고, 길은 다시 산으로 오르막이 시작되고, 그 전에 우측으로 탈출로가 있다.
삼산목장의 억새밭 11:55 : 솔밭공원 뒤 헬기장 잠시 오르막을 오르는듯 하다가 좌측에 공원묘지가 보인다. 이곳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오르막이 시작된다.
솥밭공원묘지
솥밭산공원묘지 지나 있는 바위전망대에서 천성산과 영취산-어곡.매봉조망
12:20 : 약수터 12:40 : 정족산 정상△748.1[바위에 정상석]/13:00 : 출발 등산로 우측으로 바위가 보이고, 이 바위에서 바라보면 천성산의 또다른 모습이 보인다. 등산로로 복귀해서 능선을 오르기 전에 삼거리가 보인다. 능선상에는 산방초소가 보이지만 이번에는 우측 산사면으로 빠지는 길을 따르기로 했다.
잠시 가다보면 소나무 아래 약수가 흘러 내리는 곳이 있다. 길은 계속 이어진다. 다시 길이 오르막으로 변하는가 싶다가 갑자기 넓은 임도가 나타난다. 이 길을 따라서 가면 정상에 이른다.
나...정족산 정상에서..
정족산 정상 옆 바위의 태극기
정족산 정상조망/위:05.06.12/아래:04.11.14
13:30 : 안부[우:대성암]지난 임도삼거리 식사 후 출발→우:천성 주능/직:무재치늪 임도 정족산 정상과 태극기가 박혀 있는 바위 사이로 내려서면 대서암으로 내려서는 길이다. 하지만 오늘은 천성산까지 가야하는 주능선[낙동정맥]길이라 앞쪽에 보이는 능선으로 가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상석이 있는 바위 바로 아래 있는 등산로로 내려서야 한다. 정상에서 내리막을 잠시 내려서면 임도에 이른다. 임도에서 잠시 내려서면 안부 삼거리다[직: 천성산/우: 대성암] 안부 바로 위에 있는 오르막에 삼거리가 있다. 이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야 천성산으로 갈 수가 있다. 천성산으로 가는 길 역시 임도로 잘 나 있다. ----------------------------------------------------------- 13:50 : 우측으로 꺾이는 봉[내리막]
14:00 : 개울. 바로 위 무재치 일주 임도
14:10 : 샘물. 원두막
* <정우규>만남-화엄늪 발견자. ‘울산 생명의 숲’ 대표. 울산 환경운동연합 회장. ----------------------------------------------------------- 14:40 : 안부[우:대성암]지난 임도삼거리→우:천성 주능/직:무재치늪 임도 정상에서 내려와서 임도를 만나고, 대성암으로 내려서는 안부를 지나 바로 위에 있는 임도삼거리로 다시 되돌아 온 것이다. 이 삼거리에서 천성산으로 가는 길은 정족산을 등지고 우측으로 가면 된다. 무재치늪은 직진해서 숲길로 해서 계곡을 내려섰다가 임도를 따라 무재치늪을 따라 한바퀴 돌아서 이곳으로 다시 오게 된다. 14:50 : 가건물 사거리→천성2시간/우:대성암. 좌:웅촌 반계마을[운흥사지60분]
임도에 있는 구 헬기장의 표지판. 대서암 갈림길.
임도삼거리에서 내리막을 내려서면 제법 넓은 공터에 비닐로 가건물을 지어놓은 곳이 나온다. 이곳에서 다시 오르막으로 길은 이어지는데 오르막으로 오르기 전 안부에 안내 표지목이 서 있고, 이곳에 등산로가 적혀있다. 천성산으로 가는 주능선은 직진으로 오르는 능선길이다. 힘든 사람은 우측 임도를 따라 내려서는 대성암으로 가도 된다.
15:05 : 산죽 위 봉우리→직→봉우리→우 이곳 정족산에서 지리산의 지능선에서나 볼 수 있을듯한 키 큰 산죽군락을 만났다. 거의 2미터를 욱박하는 산죽이 오르막에 길을 막아선다. 이정도의 산죽은 지리산에서 이미 단련이 되었기에 쉽게 통과다. 이 산죽군락을 올라서면 봉우리에 선다. 이 봉우리에서 길을 잘 잡아야 한다. 여기서 우측으로 꺾어서 내리막을 내려서야만 천성산으로 가는 주능선을 잡을 수가 있다. 15:20 : 임도 15:25 : 조계암. 안적암 삼거리[500m]→직→공터 삼거리:직:천성/좌:주남마을 조계암.안적암 삼거리
숲길을 통과하면 임도에 내려서게 된다. 임도에서 잠시 가면 조계암. 안적암으로 빠지는 삼거리다[조계.안적암은 우측] 천성산으로 가기 위해서는 계속 직진하는 임도를 가면된다. 잠시 후 임도를 벗어나서 아주 편안한 숲길을 따라서 길이 나 있다. 정말 편안한 환상적인 숲길이다. 15:45 : 양산대학 사거리→직:천성/좌:양산대학. 우:노전암 넓은 공터가 형성되어 있고, 임도가 만나는 사거리다. 천성산으로 오르는 길은 직진이다. 이곳에서 임도를 따라 올라도 되지만 여기서부터 다시 숲으로 길을 잡아 들어간다. 이곳 공터는 노전암-천성산샘으로 오르는 계곡길[우]과 양산대학에서[좌] 오르는 길이 만나는 지점이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계속해서 오르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여기서 휴식을 취한 후 임도를 버리고 숲길로 접어 들어간다. 16:10 : 천성산 직전[양산대학 사거리로 회귀] 천성산을 거의 올란 지점에서 평소에 산을 같이 가던 선배를 만났다. 팀들은 원효산에서 넘어 오는 길이라고 조계암으로 하산을 하기로 했다고 같이 하산하자고 꼬신다. 처음에는 일언지하에 원래 계획대로 원효산으로 간다고 했다가 다시 꼬시는 바람에 그러면 내원사매표소에서 만나기로 했다가 자꾸만 바람을 잡는 바람에 걸음을 돌렸다.
16:20 : 양산대학 사거리→좌:노전암 다시 양산대학 사거리에 섰다. 이번에는 좌측으로 꺾이는 길을 선택했다. 노전암을 거쳐 천성산샘으로 가는 길이다. 길이 처음에는 묵은 임도로 시작하더니 점점 임도는 사라지고 좁은 등산로로 바뀌었다. 16:30 : 천성산 샘 이런 깊고 높은 곳에 정말 깨끗한 샘물이 흘러 내리는 곳이 있다니... 천성산을 제법 많이 다녔어도 늘 길게 산행하는 버릇이 있어 이런곳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미처 모르고 있었다니... 역시 산은 이렇게도 오르고, 저렇게도 오르고 해야 하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순간이다. 한번 다녀 왔다고 그 산에 대해서 다 아는 듯한 오만한 생각을 확 버려야 하는 순간이다. 16:40 : 삼거리 천왕샘에서도 길은 확연하다. 잠시 산사면을 따라 있는 길을 걷다보면 삼거리에 이르게 된다. 원래 사람들이 다니는 주등산로는 계속 산사면을 따르는 길이지만 일행은 우측으로 가파르게 내려서는 길을 선택했다. 16:50 : 이끼폭포
이끼폭포와 나
키 작은 산죽과 잡목 구간을 지나면 이끼폭포에 이른다. 여기서 한 참을 쉬면서 사진도 찍고, 등산객들이 폭포물을 고이게 막아둔 돌들도 치웠다. 돌을 치우면서 보니 요즘은 참으로 보기 힘든 가제가 기어 다니고 있는 것이다. 오랜만에 어린 시절 촌에서 도랑 치면서 놀다가 가제을 잡고 하던 시절로 돌아 간듯하다. 17:40 : 노전암
노전암과 앞의 표지판
18:00 : 천성산 매표소/봉고: 두당 4.000원[노포동] 이 폭포에서 시작하는 계곡에서 노전암까지는 깨 오랜 시간을 걸어야 하는 긴 계곡이다. 노전암까지의 계곡은 웬만한 사람들은 걸어 봤으리라 본다. 매표소 앞 주차장에서 노포동까지 운행하는 봉고가 있다. 4천원을 주면 빨른 시간내에 편하게 부산을 올 수가 있기에 참조하길 바란다.
=============================<정족산.천성산/05.12.18[일]> ================ [산행지/일시] : 정족산748.천성산812.7/05.12.18[일] [산행구간] : 25.9k 용연마을<2.6>485봉<1.5>삼산목장440<1.2>솥밭공원묘<1.7>정족산<6>천성산<1.6>집북재<3.2>매표소 [산행자] : 나.지비.천미.영숙.어노.지연 [구간별시간] : 8시간 09:45 : 용연마을-경부고속도로 위 다리 지나 바로 좌측임도 10:05 : 석재 가족묘2기 10:35 : 능선길도착 11:10 : 485.8봉(삼각점) 11:30 : 능선삼거리 11:35 : 임도 11:50 : 옛 삼원목장->임도에서 우측길로 오름 12:00 : 구 헬기장 12:05 : 솥밭산 공원묘지 12:15 : 제2 바위전망대 12:15 : 삼거리->우:산사면 길/직:능선으로 도는 길 12:20 : 약수터/13:11: 식사 후 출발 13:30 : 임도->우측 13:35 : 정족산 정상(삼각점) 13:00 : 무제치늪 전 삼거리->우 14:10 : 구,헬기장[비닐로된 폐가]->직/좌:성불암 15:30 : 노전암갈림길 15:50 : 천성산 바로 아래[공룡능선과 만남] 16:00 : 천성산 16:10 : 공룡능선으로 내려섬 16:30 : 삼거리갈림길->직/좌:중앙능선 16:45 : 집북재->좌:계곡길/직:공룡능선 18:00 : 하산완료[공룡능선 들머리]
천성산 정상/지비.영숙.나/뒤-삼식.지연.천미
나...정족산 아래 억새밭
천성산 오르기전 임도가의 억새
나.지연..천성산 오르기전 임도
집북재에서 내려서다 나타나는 폭포
-------------------------<정족산/04.11.14[일]----------------------------- [산행지] : 정족산/04.11.14[일] [산행구간] : 용연마을-다리[좌]-485봉-523봉-정족산 정상-대성암-노전암-일주문-마을
[구간별 시간] : 총 4시간 30분 정도 13:15 : 츨발 13:30 : 도자기 공장서 오르는 삼거리 14:20 : 485봉[삼각점]:전망바위 14:40 : 523봉>내리막:임도> 14:50 : 산길>작은봉우리 넘어 철탑[좌:삼산목장]:우:소로[탈출로]>작은봉 넘어 큰 소나무 있는 지점:우:노전암 15:10 : 소나무 숲길 주능[좌:공원 묘지]>우측 15:20 : 바위전망대>삼거리>우:산사면[좌:능선으로 가는 등산로]:등산로 직전 임도서 만남. 15:30 : 약수터 15:50 : 정족산 정상/16:00 : 출발 16:05 : 삼거리>좌:대성암[능:노전암 직전 계곡서 오르는 길] 16:15 : 대성암[원통전] 16:50 : 삼거리>직[좌:물 건너 천성산 능선으로 가는 길] 17:15 : 노전암 17:30 : 내원사 일주문
출발지점은 천성산으로 가는 입구[내원사 입구]에서 시작한다. 보통 정족산을 간다면 안내서에는 노전암에서 올라가는 길이 나와 있다. 하지만 정족산을 종주하고자 한다면 내원사 입구에서 버스를 내려서 경부고속도로 위를 통과하는 다리를 건너서 바로 좌측으로 임도를 따라 산행을 하면 된다.
13:15 : 츨발 임도를 잠시 오르면 우측으로 천성산 공룡능선이 눈에 들어온다. 좌.우측으로 잘 다듬어진 무덤이 있다. 이곳에서 천성산을 잠시 감상하고 가도 좋다.
13:30 : 도자기 공장서 오르는 삼거리 길은 계속 임도를 따라 오른다. 소나무가 시작 되는 곳에서 잠시 가다보면 옹기가 길 양쪽으로 서 있는 곳이 있다. 이곳에서 좌측 아래가 도자기 공장에서 오르는 길이다. 정족산으로 가는 길은 우측으로 소나무가 우거진 길을 따르면 된다.
소나무가 끝나는 지점에서 산사면을 따라서 가는 길이 나온다. 이 길을 따라서 가다가 보면 들머리로 시작했던 마을의 모습과 정족산에서 오르는 능선, 천성공룡능, 원효산에서 흘러 내리는 능선과 저 멀리 어곡. 매봉에서 시작해서 신불산, 가지산까지의 영남알프스 주능이 한 눈에 모두 들어온다.
485봉 오르는 길에서 들머리와 천성산 내원계곡과 공룡능선 1번-내원사로 가는 계곡/2번-공룡능선/3.4번-우측 산줄기 끝에서 정족산으로 오르는 길이고, 계곡 따라 내원사로 들어가는 길.
14:20 : 485봉[삼각점]:전망바위 산사면 길이 끝나고 나면 내리막이 이어지다가 안부에서 다시 길은 계속해서 오르막으로 이어진다. 중간에 두어군데 전망대가 나온다. 485봉 직전에 삼각점이 능선에 있고, 이곳을 지나 바로 나타나는 바위전망대가 우측에 나타난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환상적이다. 가야할 정족산 주능과 천성산, 원효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들머리와 영남알프스 주능 모두를 바라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지다.
458봉에서 정족산 주능에서 천성산, 원효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1번사진의 좌측 공제선에서 제일 높은곳이 정족산 정상. 2번 사진의 중앙 능선이 천성공룡으로 끝이 천성산 정상
14:40 : 523봉>내리막:임도> 523봉에서 잠시 내려서면 임도가 나온다. 물론 임도로 가지 않아도 되기는 하다. 임도를 따라서 가다보면 산으로 들어서는 길이 보인다. 이곳으로 다시 길을 잡는다.
14:50 : 산길>작은봉우리 넘어 철탑[좌:삼산목장]:우:소로[탈출로:노전암]>작은봉 넘어 큰 소나무 있는 지점:우:탈출로 산길인가 싶다가 금새 내려서면 철탑이 하나 보이고, 방금 걸어왔던 임도가 다시 나타난다. 재법 넓은 공터에 억새가 만발하고, 길은 다시 산으로 오르막이 시작되고, 그 전에 우측으로 탈출로가 있다.
삼산목장의 억새밭
15:10 : 소나무 숲길 주능[좌:공원 묘지]>우측 잠시 오르막을 오르는듯 하다가 좌측에 공원묘지가 보인다. 이곳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오르막이 시작된다.
정족산 솥밭공원
15:20 : 바위전망대>삼거리>우:산사면[좌:능선으로 가는 등산로]:등산로 직전 임도서 만남. 15:30 : 약수터 등산로 우측으로 바위가 보이고, 이 바위에서 바라보면 천성산의 또다른 모습이 보인다. 등산로로 복귀해서 능선을 오르기 전에 삼거리가 보인다. 능선상에는 산방초소가 보이지만 이번에는 우측 산사면으로 빠지는 길을 따르기로 했다.
잠시 가다보면 소나무 아래 약수가 흘러 내리는 곳이 있다. 길은 계속 이어진다. 다시 길이 오르막으로 변하는가 싶다가 갑자기 넓은 임도가 나타난다. 이 길을 따라서 가면 정상에 이른다.
공원묘지 지나 나타나는 바위전망대-이곳에서 바라본 천성산의 모습
15:50 : 정족산 정상/16:00 : 출발 정상은 바위로 이루어졌고, 표지석이 조그마하게 서 있다. 정상에서 왔던 길에 있는 바위를 바라보면 태극기의 모습이 바위에 새겨져 있다.
왔던 길을 계속가면 천성산까지 이어지고 중간에 양산대학으로 하산을 할 수도 있다. 나는 오던길 우측으로 내려서는 대성암길을 선택했다. 이 길이 가장 짧은 길이다. 시간상 이 길을 선택했다.
1번-정상에서 나. 2번-정상에서 보면 바위에 태극기문양이 새겨져 있고, 3번-정상에 있는 삼각점.
정상에서 파노라마 형식으로 사방의 조망을 찍음[위에서부터 연결 가능]
16:05 : 삼거리>좌:대성암[능:노전암 직전 계곡서 오르는 길] 어느 길로 내려서도 관계는 없다. 우측으로 내려서면 대성암을 지나서 커다란 소가 있는 곳에서 오르는 능선으로 내려선다. 길은 대성암으로 내려서는 길이 좋다.
16:15 : 대성암[원통전]
대성암을 알리는 자연석과 정족산 글자가 새겨진 돌로, 대성암은 정말 조용한 암자고, 정족산 글이 있는 석물은 옆에서 보면 남근석의 형상을 하고 있다.
원통전 앞의 식수. 나무 뿌리 사이로 물이 흘러 내리도록 만들어 놓음. 산신각 앞의 약수물. 산신각에서 내려서면 나오는 샘. 대성암을 바로 내서서서 나타나는 운치있는 가을 낙엽길. 대성암에서 노전암으로 내려서는 계곡길과 늦은 단풍들.
16:50 : 삼거리>직[좌:물 건너 천성산 능선으로 가는 길] 계곡을 따라 내려서면 노전암으로 해서 내원사 입구로 내려서고, 뒤로 오르는 길을 선택하면 천성산으로 오르는 주능선으로 가게 된다.
노전암으로 내려오는 계곡
17:15 : 노전암 17:30 : 내원사 일주문 1번 사진-노전암 들어서기 전 합수점에서 계곡 건너 능선을 오르는 길에 서 있는 이정표. 2번 사진-합수점에서 바라본 노전암.
천성산[03.01.31(설 이틀전)]
<참가자> : 청산.카망.K2.오시리.리디아.왕새우(6명)
<산행구간> : 천성산 중앙능선(매표소-산신각-내원재-정상)-내원사-매표소
<구간별 시간> - 12:30 : 식사 - 15:30 : 정상
- 09:30 : 명륜동 전철 역
원래 계획은 철마산-거문산이었으나 천성산을 가본 사람이 없어서 천성산으로 수정하고 정류소에 오니 차가 막 떠난다.
내원사 입구에 도착하니 차도 몇 대 보이지 않는다. 허기야 설이 엊그제였는데 이런 날에 누가 산에 오겠나... 저번에는 막아 놓았던 중앙능선을 이제는 통제를 하지않는다.
이 능선길도 공룡능선 기에 비해 결코 쉬운 길은 아니다. 길이도 제법 길고 해서 체력적으로 소모를 제법해야 오를 수가 있다.
- 12:30 : 식사 여기서부터는 눈이 제법 와 있다는 느낌을 가질 정도로 아직도 쌓였던 눈이 녹지를 않고 그대로 있다.
드디어 공룡능과 만나는 지점. 잠시 능선을 내려오면 쌩쌩님 가족을 처음 만난 장소롤 제작년 11.11일날 천성산 공룡을 탈 때 점심식사를 했던 곳이다.
- 15:30 : 정상
하산길.. 하산길은 사람들이 많이 지났는지 거의 빙판길로 변해 있었다.
길은 가파르고 얼음으로 뒤덮혀 있고... 추운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이 오고..
계곡에 얼은 얼음에 괜히 돌멩이를 던져서 애궂은 팔만 괴롭힌다.
- 18:00 : 주차장
- 뒷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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