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간] :
도암초등-덕룡산(동봉-서봉)-7.8봉-첨봉-주작산-양란재배장-수양관광농원(4시간)
[구간별 시간]
12:10 : 석문산-다른 사람은 덕룡산으로 타 산행장 3명과 석문산 등산.
13:20 : 덕룡산 들머리
14:40 : 덕룡산 정상(동봉)
14:54 : 서봉(432.9):고사리군락:0.6k
15:05 :
삼거리[직:양란재배장:4.19/수양마을1.6]
15:35 : 첨봉-억새 시작
15:45 : 헬기장
16:10 :
임도:양란재배지/직:주작산
16:40 : 수양관광농원
17:30 : 출발/17:40 :들머리 초등학교
18:10 : 보림사
갈림길(?기도원-운치휴게소-보림사갈림길)
21:30?: 부산도착
[산행 후]
1. 예전에부터 갈려고 했다가 여러 가지 사정상 가지를 못하고 이제야 갔다.
산이
알려줘 있지는 않지만 산 좋아하는 사람들간에 소문이 나서인지 면이 있는 여러 사람을 만났다.
구정맥, 낙동, 건건산악회 산행장들 산으로
출발 방장님과 산행장. 그 외 몇분..
서로간 보이지 않지만 이래저래 답사를 겸해서 와서는 머릿속에 앞으로의 산행을 정리하면서도 보이지
않는 묘한 경쟁(?)이 보이는 듯하다.
현재 위의 팀들이 다 함께 같은 정맥을 타면서 시간과 서로 선두를 잡기 위해서 상당히 경쟁하고
있으며, 앞으로 두어 팀이 같은 정맥을 탈 것이다.
그리고 이 팀들은 올해 말부터 또는 내년 초에 백두대간에 들어간다고 공고했다.
백두대간을 두고 각 산악회의 사활을 건(?) 경쟁을 할 것이다. 두고 볼 일다.
어떤 팀은 덕룡산을 절반만 탈 생각인 듯 하다.
우리 회원들 정도면 완주도 주작산까지도 당일로도 충분히 가능한 산이다. 몇가지
여건만 해결된다면..
2. 알고있던대로 실망을 주지 않는 산.
산 그 자체 그리고 조망까지 무엇하나 나무랄 때 없는 멋진 산이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설악산의 공룡릉이다.
단지 카메라를 이
중요한 시점에 들고 오지를 않았고, 캠코드를 가져왔지만 밧데리가 다 되었다는 것이다.
날씨도 너무 화창하고, 시계도 좋았다는 것이다.
꼬리말쓰기
mana 좋은 산을 다녀오셨네요. 오소재에서 주작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장관이 기억에 남아 있네요. 좋은 산행 많이 많이 하세요